
도심에서 떠나는 바다로의 여정
서울 근교여행으로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바로 서해안에 자리한 대부도입니다.
차를 몰고 출발하면 약 한시간 반 정도면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바다의 냉기를 느끼며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곳에서는 서해의 파도가 부드럽게 모래사장을 적시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오션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친구들과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방아머리해수욕장에서 감성 충전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은 모래가 넓게 펼쳐져 가족과 함께 걷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만조 때는 파도가 거세지만, 그 멋진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 숨이 가라앉아요.
간조 시에는 갯벌을 따라 흐르는 물줄기가 아름다운 장관을 이룹니다.
해질 무렵엔 붉은 노을과 함께 낭만적인 일몰 풍경이 펼쳐집니다.
지친 하루를 뒤로하고 바다에 발끝이 닿는 순간, 마음까지 가벼워졌어요.
대부도 카페 데이앤데이에서의 여유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대부도 카페 데이앤데이는 화이트 컬러가 돋보입니다.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파란 바다와 잔잔한 물결은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우드톤의 인테리어는 아늑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끼게 해요.
음료 메뉴가 다양해, 아이스크림부터 차까지 선택이 즐거웠습니다.
특히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하이볼은 여유로운 분위기를 한층 더했습니다.
카페에서 맛본 음료와 디저트
대부도 카페에서는 아이스커피에 귀여운 곰돌이 얼음까지 포함된 메뉴가 인상적입니다.
카페라떼는 향긋하고 고소한 맛으로, 달콤한 케이크와 잘 어울립니다.
딸기 라떼의 상큼함은 기분을 한층 더 밝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치즈 테디케이크는 부드럽고 크리미해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렸어요.
대부샌드는 포도와 옥수수를 활용한 맛이 독특하며,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서울근교 여행의 또 다른 매력: 군포 철쭉축제
봄철에 열리는 군포 철쭉축제는 서울 근교에서 가까운 곳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수리산역 3번 출구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인 철쭉공원은 포토존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철쭉꽃의 화려함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도 마련돼 있어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꽃과 함께 풍경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가을의 향연, 여주 오곡 나루 축제
서울 근교여행으로 가깝게 찾아갈 수 있는 여주는 2025년에도 가을 축제를 개최합니다.
남한강변에서 열리는 부스들은 바비큐부터 농산물 체험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습니다.
가마솥에 담긴 여주쌀 비빔밥은 한 그릇 먹으면 추억이 떠오르는 맛입니다.
축제장에서는 군고구마 기네스처럼 특색 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어요.
전시된 조형물과 함께 가을의 풍경을 만끽하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